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동전사 건담 00/비판 (문단 편집) === 작품의 주제에 대한 이해 === 작품의 주제에 [[아서 클라크]]나 기타 고전 SF 작품에 대한 오마주가 짙게 깔렸다는 얘기는 많지만 '''사실 건담 시리즈를 주로 보는 계층이 영미권의 고전 SF 작품을 같이 즐긴다는 보장 같은 것은 없기 때문에''' 이는 상업적인 면에선 제작진의 미스다. 당장 퍼스트 건담만 보더라도 '''[[스타워즈]]나 [[우주전함 야마토]]''' 같은 작품에서 모티브를 많이 땄는데 흔히 1세대 오타쿠라 불리우는 일본의 퍼스트 건담 세대는 이런 작품들을 즐겨 본 세대였고 충실하게 작품을 받아들일 만한 토양이 성립하는게 가능했다. 더블오의 경우 기존의 팬들에게 불친절하다는 평을 당연히 들을만한 것이다. 거기에 이 작품 자체가 설명에 불친절하고 암시와 떡밥, 숨겨진 요소 같은 서사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이기도 하다. 연출상의 미스 문제가 없다고도 할 수 없고, 주제에 대해서 공감하느냐 하지 못하느냐에 따라서도 평이 갈린다. 이 문제는 사실 제작진이 자초한 문제라서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없다. 거기에 '리얼하지 못하고 유치찬란하다!'라는 비판이야 우주세기때 조차도 있었던 이야기니 일단 넘어간다 치고[* 일단 이오리아 계획이나 솔레스탈 비잉의 존재 자체가 방영 초반부터 지금까지 비현실적이고 음모론적인 성향이 드러난다고 비판받은 바 있다.] 본작의 GN단물로 대표되는 주제의 표현방식이 실제 제작진의 의도가 어찌되었던지 간에 우주세기의 뉴타입 긍정론을 지나치게 긍정한 모양새로 보일 공산이 크지 않느냐는 비판이 있다. 그리고 우주세기의 뉴타입의 경우엔 실패했고 전투용 초능력 정도로 격하되고 어떤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결론을 통해 오히려 현실적 주제의식과 비극적 인간드라마를 살릴 수 있었다. 만약 전 인류가 뉴타입이 되어서 모든 생각을 서로 나눌 수 있었다면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주제의식이 흐려지고 그저 초능력을 통한 해결방법이 되었을것이다. 문제는 더블오의 경우 이것저것 단서가 붙긴 하지만 결국 이런 그런 인간 정신/신체의 진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는 것. 특히 극장판쯤 되면 더 이상 '인간은 혁신하고 변해야한다'는 기존의 주장에서 더 나아가 인간의 변화가 '인간을 넘어서는' 부분까지 흘러가 문제가 달라지기 때문에 호불호가 심각하게 갈릴 수밖에 없다. 또한 건담 팬층이[* 다만 이제 예전 건담 팬층보다는 새로운 팬층을 개척하는 만큼 이에 대한 결론은 미지수이다.] 이러한 스토리를 즐겼느냐는 미지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